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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11월 결혼, 과거 ‘간신’ 속 장녹수에 “아름다운 미모 ‘아닌 게’ 공통점”
입력 2015-11-05 13:52 
차지연 11월 결혼, 과거 ‘간신’ 속 장녹수에 “아름다운 미모 ‘아닌 게’ 공통점”
차지연 11월 결혼, 과거 ‘간신 속 장녹수에 아름다운 미모 ‘아닌 게 공통점”

[차석근 기자] 배우 차지연이 11월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인 가운데 과거 영화 ‘간신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민규동 감독, 배우 주지훈, 김강우, 임지연, 이유영, 차지연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간신:왕 위의 왕(이하 ‘간신)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극중 장녹수 캐릭터를 연기한 차지연은 영화배우로 첫 데뷔작인데 무척 신난다”라며 여러 정보를 찾아봤는데 다 다른 정보들이었다. 그 중에 공통된 부분이 있었는데 ‘아름다운 미모는 아니었으나 춤과 미모가 뛰어나서 왕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하더라. 그래서 딱 맞는 캐스팅이 아니었나 싶다”고 재치 있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녀는 모든 배우들은 영화에 굉장한 로망을 가지고 있는데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 주지훈도 친구라 정말 많이 도와줬고, 김강우 오빠도 많이 도와주셨다”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행복하게 작업했다”고 감사함을 내비쳤다.

이어 평소 차지연과 친분이 있는 주지훈은 차지연은 뮤지컬 쪽에서 괴물 같은 배우다. 영화에 내레이션도 차지연이 해줬는데 감동 받았다”고 칭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차지연 11월 결혼

차석근 기자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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