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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재화 "대학시절 하정우, 즉석만남도 시켜줘"
입력 2015-11-05 13: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라디오스타' 김재화가 대학시절 하정우와의 일화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는 '관록의 뉴페'특집으로 김법래, 차순배, 최병모, 김재화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화는 하정우가 두 학번 위 선배임을 밝히며 "후배들을 굉장히 많이 챙겨주신다"면서 "학생회장도 했을만큼 리더십이 있다. 멋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재화는 "내리아나는 뭐냐"는 물음에 "당시 학교가 안성에 있었는데 서울에 있는 학생들과 달리 갈 때가 없었다. 당시 서울에 유명했던 줄라아나라는 나이트클럽 처럼 '내리아나'를 가장 큰 연습실에 하정우가 만들어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앉아있으면 발간 등을 들면 애들이 와서 즉석만남도 시켜줬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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