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라디오스타’ 김재화, “아버지가 나보고 건달이라고…” 왜?
입력 2015-11-05 11:24  | 수정 2015-11-06 11:38

‘김재화 ‘라디오스타 김재화
배우 김재화가 ‘라디오스타 아버지를 언급했다.
지난 4일 방송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김재화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재화는 세 자매인데 셋 다 배우다”라며 배우라고 활동하고 있는데 변변한 벌이가 없으니까 아버지가 전화를 하셨다. ‘야이 자식들아 너희 같은 애들을 두 글자로 뭐라고 하는 줄 아냐. 건달이라고 하는거야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멀쩡히 대학 나오고 전공한다고 하면서 돈벌이를 못 하고 월세도 부모님이 내주시고 하니까”라며 돈을 번다. 벌긴 버는데 부모님이 보시기에는 버는 게 아닌 거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재화, 건달 소리 들었네요” 김재화, 아버지 많이 답답하셨나봐” 김재화, 자매가 셋 다 배우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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