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野, ‘국정화 저지’ 투쟁방향 논의…국회 복귀하나
입력 2015-11-05 10:55 

새정치민주연합은 5일 국회 보이콧 지속 여부 등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 투쟁의 향후 방향을 논의한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국회에서 국회의원과 전국지역위원장 연석회의를 열어 정부의 국정화 강행을 규탄하고 정부의 확정고시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연석회의에서는 농성을 풀고 국회 일정으로 복귀하는 문제도 검토할 예정이지만 일단 이번 주까지는 보이콧을 유지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애초 새정치연합은 이날 제 정당과 사회단체 연석회의를 하고 6월 항쟁의 ‘범국민운동본부를 재현하는 공동투쟁기구 출범을 논의할 계획이었지만, 일부 시민단체가 정당과 함께 하는 것에 부담을 느낀 탓에 불발됐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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