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밀레, 오피스레이디룩 ‘테레사’ 출시
입력 2015-11-05 10:51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5일 여성스러운 벨티드 코트 디자인으로 스커트 정장이나 캐주얼에도 두루 적합한 ‘테레사를 출시했다.
테레사 다운은 다소 투박한 아웃도어 다운 특유의 디자인을 탈피, 직장 여성들이 비즈니스 캐주얼로 입을 수 있도록 심플하고 여성스럽게 제작했다.여성의 실루엣을 기하학적인 곡선으로 형상화한 퀼팅 라인과 후드의 풍성한 라쿤 퍼(Fur) 트리밍이 특징이다. 짧은 점퍼형이 아닌 엉덩이를 덮는 기장이라 더욱 따뜻하다. 복원력이 우수한 덕다운(Duck Down)을 솜털과 깃털 9:1의 비율로 충전했으며, MEH(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의 자체 개발 방풍 소재인 윈드 엣지(Wind Edge)를 적용해 차가운 바람의 침투를 차단한다. 블랙, 버건디, 월넛, 네이비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해 평소 즐겨 입는 옷이나 취향에 맞춘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소비자 가격은 41만 9000원.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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