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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 3살 연하 미모의 예비신부와 웨딩 화보 ‘대학 선후배’
입력 2015-11-05 10:49  | 수정 2015-11-05 10: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NC 다이노스 간판스타 나성범(26, 외야수)이 결혼 앞두고 3살 연하 예비 신부 박은비씨와 웨딩화보 공개했다.
5일 나성범의 결혼식을 담당하는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는 예비 신부는 음악을 전공하는 대학생으로 빼어난 미모와 깜찍한 매력의 소유자다. 나성범 선수가 올해 초 결혼을 발표하며 예비 신부와의 사이에 복덩이 아들이 있다는 용기 어린 깜짝 고백을 했던 터라, 많은 이들에게 예비 신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았다”고 밝혔다.
나성범은 아이웨딩을 통해 이제 곧 결혼식이라는 생각을 하니 설레고 행복하다. 늘 한결같이 아내를 사랑하며 한 가정의 가장으로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씨는 신랑이 맘 놓고 운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혜롭고 어진 아내가 되고 싶다. 또한 서로의 꿈과 희망을 같이하는 친구처럼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같은 대학 출신으로, 2012년 겨울 대학 지인의 소개로 만나 좋은 만남을 이어오다, 이듬해 나성범 선수의 재활 기간에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사랑을 키워왔고 평생을 함께할 결심을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웨딩 관계자는 웨딩 촬영장에서의 두 사람은 말이 필요 없는 환상적인 비주얼 커플로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결혼 이후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승승장구해 더 큰 무대에서 나성범 선수의 활약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성범은 최근플레이오프 실전 경기에서 투수로 깜짝 등판해 피칭을 선보이며 많은 팬들에게 흥미 있는 장면을 선사했다.
한편 나성범 커플은 오는 12월 19일 오후 12시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노보텔엠배서더강남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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