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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닭볶음탕, 푸드파이터 새싹 허영지 ‘닭 목뼈 사랑’
입력 2015-11-05 10: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수요미식회에서 닭볶음탕 맛집이 소개된 가운데, 카라의 허영지가 남다른 닭 목뼈 사랑을 털어놨다.
4일 방송된 예능 ‘수요미식회에는 카라의 허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닭볶음탕을 주제로 미식토크를 펼쳤다.
허영지는 닭을 먹을 때 목을 즐겨 먹는다”며 목을 쪽쪽 빨아 먹는 것을 좋아한다. 목뼈는 별로 딱딱하지 않아 뼈를 씹어먹어도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요리연구가 홍신애는 배우 오정해도 목을 좋아한다더라"며 어렸을 때부터 노래 잘하려고 오정해의 어머니가 목뼈를 매일 삶아서 주셨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자 신동엽은 의학적 근거는 없는 엄마의 마음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문 닫기 전에 꼭 가야 할 식당으로 경기 가평군 가평읍 동기간(닭볶음탕), 서울 중구 서소문동 풍년 닭도리탕(닭볶음탕), 경기 광주 중부면 분당리 낙선재(닭볶음탕)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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