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는 푸틴
입력 2015-11-05 10:35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순위에서 3년 연속 1위를 지켰습니다.
포브스는 "푸틴 대통령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고도 책임을 면할 수 있을 정도로 힘을 가진 몇 안 되는 사람 중 하나"라고 평가했습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제치고 2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 사람 중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3위로 가장 높았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박근혜 대통령은 각각 40위와 43위를 기록했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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