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인석 “미스 하와이 진 아내, 소처럼 일해…나보다 수입 훨씬 많아”
입력 2015-11-05 10: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개그맨 김인석이 아내를 언급했다.
5일 방송되는 SBS 예능 ‘자기야-백년손님 302회에서는 김인석이 ‘1년차 사위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302회 녹화에서 MC 김원희는 김인석에게 아내와의 결혼 생활 어떤 점들이 행복한지 자랑 한번 해봐라”며 말했다.
김인석은 아내가 하와이 출신 미스코리아 진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내 옆에 미스코리아가 누워있다”고 말해 스튜디오에 출연한 문제 사위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는 미스코리아 아내가 소처럼 일한다, 나보다 수입이 훨씬 많다”며 웃었다.
또한 김인석은 심지어 예쁘고 돈 잘 버는 아내의 집은 하와이다, 시댁이 멀어서 좋다는 며느리처럼 나도 처가가 멀어서 좋다”는 폭탄 발언을 하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놨다.
김인석의 처가 자랑에 김환 아나운서는 김인석은 아무도 이길 수 없다”고 말하며 부러워했고 성대현 또한 김인석을 부러워하며 나는 처가가 1층이다”며 슬픈 표정을 지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제작진 측은 김인석이 톡톡 튀는 예능감을 발휘, 전에 없던 최강 문제 사위 면모를 뽐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며 ‘1년차 신입 문제 사위 김인석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본방사수 해달라”고 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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