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과 한국증권금융은 이달 19일 오후 2시 한국증권금융 11층 강당에서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 등록신청 희망자를 대상으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인프라 설명회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는 온라인상에서 신생·창업기업이 발행하는 채무증권, 지분증권, 투자계약증권의 모집 또는 사모에 관한 중개 영업을 하는 투자중개업자를 뜻한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예탁결제원의 중앙기록관리기관 업무와 한국증권금융의 청약증거금 관리기관 업무를 중심으로 설명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회사 관계자는 양사는 다양한 분야의 자금조달 통로와 투자기회를 제공하는 인프라를 조속히 구축해 크라우드펀딩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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