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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걸, 1위 공약 “웃긴 복장으로 코믹 춤을 추겠다”
입력 2015-11-05 07: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의 1위 공약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1일 브아걸은 V앱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컴백 기념 축하 파티 ‘샴페인 나잇(Champagne Night)에 출연했다.
브아걸 멤버들은 샴페인과 디저트를 먹으며 자유롭고 재치 넘치는 분위기로 전 세계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나눴다.
제아는 새 앨범에 대한 질문에 대해 갈증을 해소 시킬 수 있는 앨범인 것 같다”며 미리 애착이 간다”고 설명했다.

가인 역시 지금까지의 안무 중 가장 어려웠고 기대해주셔도 좋다”며 아직까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파격적인 콘셉트로 19금일 수도 있다. 많은 분들이 재밌어 하실 것이다”고 덧붙여 기대를 높였다.
브아걸 멤버들은 10년 동안 함께 한 우정에 대해 다들 이렇게 하는 것이 아니냐”며 10년이면 적게 했다. 우리에겐 당연했다”고 말했다.
나르샤는 약속해서 이렇게 한 것이 아니라 정말 목표가 같았기 때문에 열심히 해서 이렇게 올 수 있었다. 그러다 보니 시간이 지났다”고 의리를 드러냈다.
가장 관심이 가는 보이그룹에 대한 질문에 미료는 예전엔 많았는데 요즘은 잘 모른다. 음악 방송에서 낯설 것 같아 걱정이다”고 답했다. 이에 멤버들은 미료가 엑소 카이를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자 연예인의 대시를 묻는 질문에도 브아걸 멤버들은 넷이 다닐 때 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리가 무섭나보다”며 이번에는 무섭지 않다. 후배분들도 다가와 주셨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브아걸은 (방송에서) 1위를 네 번 한다면 웃긴 복장으로 V앱에 출연해 코믹 춤을 추겠다”고 남다른 1위 공약을 밝히기도 했다. 나르샤는 공약한 것처럼 앨범이 잘 돼서 자주 뵀으면 좋겠다”는 컴백을 앞둔 소감을 드러냈다.
한편 5일 오전 7시 기준으로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의 정규 6집 앨범 ‘BASIC(베이직) 타이틀곡 ‘신세계는 엠넷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등 총 3개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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