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주’ 유오성, 자객에 목숨 구걸 “장혁 내가 구했다”

[MBN스타 박주연 기자] 유오성이 목숨을 구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12회에서는 자객의 습격을 받는 길소개(유오성 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길소개는 자신을 위협하는 자잭인 득개(임형준 분)을 향해 천소례(박은혜 분)가 보낸 것이냐”고 물었고 가지고 있는 돈을 자객에게 건넸다. 그러나 득개는 아랑곳 않고 칼을 겨눴다. 길소개는 소례가 오해한 것 같다. 그 오해가 뭐든 만나서 풀겠다”고 회유했다.

길소개는 천봉삼이 어디 있는지 나는 안다”며 봉삼이 목숨을 내가 구했다”고 다급하게 외쳤다. 이후 길소개는 자객이 송파마방의 어음을 빼앗아간 장본인이라는 것을 눈치챘고 소례도 아느냐. 네 놈이 천봉삼을 위기에 빠트린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