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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주’ 이덕화·한채아, 40년 차 부부된다…아찔한 첫날밤 어땠나
입력 2015-11-04 17:23 
사진=SM C&C
[MBN스타 박주연 기자] 이덕화와 한채아가 40년 차이 부부로 등장한다.

4일 방송을 앞둔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2015의 제작진은 혼례를 치른 후 처음으로 ‘신가대객주에서 신혼 첫날밤을 보내는 한채아와 이덕화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술을 한잔 걸친 이덕화가 한채아를 지그시 바라보면서 자신의 애정을 드러낸 후 한채아를 살포시 이불 위에 눕히는 모습이다. 닿을 듯 말 듯 한채아에 다가서는 이덕화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장면은 지난달 2일 경기도 수원 ‘장사의 신-객주 2015 세트장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이덕화는 한채아와 처음 촬영하는 다소 진한 스킨십에 어색한 분위기를 없애고자 연신 농담을 던졌다는 후문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덕화는 자신을 어려워하는 후배 한채아를 배려하고 먼저 리드하는 모습을 보이며 선배로서 솔선수범했다.

제작사 측은 이덕화와 한채아가 혼인하게 되면서 장혁과의 아슬아슬한 삼각 아닌 삼각관계가 갈등을 증폭시키게 될 것”이라며 한채아에게 마음을 빼앗긴 이덕화가 과연 두 사람의 관계를 알게 될지, 이덕화와 한채아는 평범한 부부사이를 유지하게 될 수 있을지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앞서 ‘장사의 신-객주 2015 11회 분에서는 천봉삼(장혁 분)과 길소개(유오성 분)이 18년 만에 맞닥뜨리면서 끝나지 않는 ‘악연의 시작을 예고했다. 두 사람의 이야기가 어떻게 흐르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객주 12회는 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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