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동부건설, 김경진 대표이사 신규 선임
입력 2015-11-04 16:00  | 수정 2015-11-04 16:02
김경진 대표이사

동부건설은 4일 오전 이사회 결의를 통해 김경진 현 경영지원본부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경진 대표는 대구상고와 경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동부건설에 입사한 이후 기획팀장, 경영혁신팀장을 거쳐 기획담당 상무, 동부발전 기획담당 상무, 동부건설 공사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을 역임했다.
김경진 대표는 올해 동부건설이 회생절차를 밟는 동안 회사의 회생절차 업무를 주관해 단기간에 회생계획안 인가를 받아냈으며, 현재 M&A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취임식에서 김 대표는 수주영업의 조기 정상화를 통해 건설명가 재건에 앞장서겠다”며 말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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