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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 결혼 협찬 논란 "공개할 생각 없었는데…"
입력 2015-11-04 15:46 
동호 결혼/사진=동호SNS
동호, 결혼 협찬 논란 "공개할 생각 없었는데…"



유키스 탈퇴 멤버 동호가 결혼과 관련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동호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원래 결혼을 공개할 생각이 없었다"며 협찬과 관련한 억측에 대해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이날은 동호의 웨딩 촬영 현장이 공개된 날로, 현장 사진이 공개된 이후 쏟아진 다양한 반응에 이 같은 심경글을 전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앞서 동호는 "안녕하세요. 동호입니다. 오랜만에 결혼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됐습니다. 축복해주시고 잘 살라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면서 직접 결혼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동호는 "행복하게 잘사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반면에 어린나이에 내린 결정이라 걱정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저희끼리 많이 상의했고 계획하고 준비한 것이고, 나이가 많으나 적으나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기위해서는 서로 많이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린나이에 결혼해도 서로 잘 노력한다면 충분히 행복한 결혼생활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라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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