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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할매네 로봇’ 센터장 출격…‘받아쓰기 대결’ 펼친다
입력 2015-11-04 15:35 
사진=CJ E&M
[MBN스타 유지훈 기자] 가수 강남이 ‘할매네 로봇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4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방송 tvN 예능프로그램 ‘할매네 로봇에서는 강남이 로봇 센터장으로 합류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남이 로봇 센터장으로 등장해 평화롭던 시골마을에 크고 작은 소동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특히 강남은 비원에이포(B1A4) 바로, 로봇 ‘호삐와 살고 있는 길순 할머니와 한글 받아쓰기 대결을 펼친다.

한글이 서툰 강남은 예측 불허의 답안을 작성해서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게다가 점수를 매기는 바로는 할머니의 편을 들며 편파 판정을 해 재미를 더한다.

또 이희준이 로봇 ‘머슴이와 강남을 데리고, 상추를 심고 파를 뽑으며 할머니 일손을 거들어 드릴 예정. 또 장동민은 ‘토깽이네 미용실을 열고 동네 할머니들의 머리를 손질해드리며 숨겨왔던 미용 실력을 발휘한다.

‘할매네 로봇은 하이테크 시골 예능이라는 특이한 콘셉트로 자녀들을 대도시로 떠나보내고 적적하게 고향을 지키고 있는 시골 어르신들과 최첨단 로봇과의 좌충우돌 동거 스토리를 담는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만나볼 수 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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