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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케 에르난데스, 오른 어깨 가벼운 수술 예정
입력 2015-11-04 14:45  | 수정 2015-11-04 15:41
키케 에르난데스가 가벼운 어깨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유틸리티 선수인 키케 에르난데스가 ‘가벼운 어깨 수술을 받는다.
다저스 구단은 4일(한국시간) 에르난데스가 하루 뒤 LA에서 오른 어깨에 가벼운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구단 주치의 닐 엘라트라체 박사가 수술을 집도한다. 정확한 수술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저스 구단은 수술 이후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12월 크리스 해처, 오스틴 반스와 함께 마이애미에서 다저스로 트레이드된 에르난데스는 76경기에 출전, 타율 0.307 출루율 0.346 장타율 0.490을 기록했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능력이 장점인 그는 2015시즌 1루와 포수, 투수를 제외한 전 포지션에서 경기를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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