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과서 국정화 확정…집필진은 20~40명 구성
입력 2015-11-04 13:35 
교과서 국정화 확정…집필진은 20~40명 구성
[김조근 기자] 교과서 국정화 확정이 화제다.

국사편찬위원회는 오늘(4일) 오전, 대표 집필진 구성과 집필 기준을 공개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객관적인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고 헌법 가치에 충실한 올바른 역사 교과서를 만들어야겠다"고 전했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민주화와 산업화 과정에서 우리나라가 겪어낸 성과와 한계를 왜곡 없이, 객관적으로 당당하게 저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집필진은 20~40명으로 구성되고 공모와 위촉 방식이 병행된다.

새 역사교과서는 이달 말부터 1년 간 집필 작업과 감수 등을 거쳐 오는 2017년 3월부터 학교에 배포될 계획이다.

교과서 국정화 확정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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