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디스패치 강용석 "도도맘과는 의뢰인과­…" 정치 복귀 자신감 보여
입력 2015-11-04 12:33 
디스패치 강용석 도도맘 /사진=mbn
디스패치 강용석 "도도맘과는 의뢰인과­…" 정치 복귀 자신감 보여



디스패치와 강용석이 화제인 가운데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이 '도도맘' 김미나씨와의 스캔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입을 열었습니다.

강용석은 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N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도도맘과의 불륜의혹에 대해 다시 한 번 절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그간 불륜설에 대해 "대단한 반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던 강용석 변호사는 이날 다른 얘기를 꺼냈습니다.

강용석 변호사는 "반전은 그냥 한 얘기고. '반전이 있다' 지금 이런 상황으로 계속 가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반전이라는 얘기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도도맘과의 관계에 대해선 의뢰인과 변호사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하지만 부인이 이런 스캔들에 휩쓸렸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는 "물어봐서 아니라고 하면 아닌 거죠. 그걸 어떡합니까."라고 답하며 곤란함을 내비쳤습니다.

강용석은 이날 인터뷰에서 정치 복귀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강용석은 "요즘 생활에 만족한다. 변호사의 삶이 한때는 지겹다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너무 즐겁다. 새누리당이 공천을 주면 나가고 싶다. 마포는 안 나갈것이다. 서울 안에서 어디

한군데 나가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론조사 해보면 알지 않겠냐. 아직 안했는데 근거로 삼는 것은 지금 현재 국회의원이 아닌데 보고 싶은 사람 등 조사 등에서 1등이 오세훈이고 2등이 나더라. 이런 결과가 있어서 저 정도면 어디든 되지 않겠냐"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4일 '[디패Go] 강용석, 日 영수증의 진실…도도맘이 남긴 흔적들'이라는 타이틀로 강용석과 도도맘의 사건을 다시 한 번 조명 했습니다.

디스패치는 강용석과 도도맘이 일본에서 만났으나 시간이 맞지 않아 식사조차 할 수 없었다던 주장에 반박하는 내용을 담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