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트럼프, 신간에서도 '한국 안보무임승차론' 제기
입력 2015-11-04 10:09 
미 공화당의 유력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대선용으로 출간한 신간에서 '한국의 안보무임승차론'을 또다시 제기했습니다.
트럼프는 '불능의 미국: 어떻게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인가'라는 제목의 신간에서 "독일과 일본, 한국은 모두 힘이 있고 부유한 국가들"이라며 "우리가 이들 국가를 보호하면서 얻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는 또 "우리는 2만 8천여 명의 훌륭한 미군들을 북한과의 접경지대에 주둔시켜 매일 매일 위험한 상황에 놔두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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