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임신 4주차 증상, 본격적인 입덧 시작 ‘주의 필요’
입력 2015-11-04 09: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임신 4주차 증상이 관심을 끌었다.
임신 4주차에 해당되는 0~11주 기간의 아기는 키 약 4~6cm, 몸무게 약 10~20g이며, 뇌세포가 대부분 완성되고 근육조직도 대부분 완성된 형태를 갖춘다. 내장이 거의 완성되고 얼굴 윤곽이 확실해진다.
또한 임부는 자궁의 크기가 주먹만해지며 본격적인 입덧이 시작된다.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변비가 생기기 쉽고 외음부의 색이 진해지고 분비물이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시기는 유산이 많은 시기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약물 복용이나 X선 촬영 등은 피해야 한다. 본인에 맞는 적절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해서는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검사받을 목록으로는 임신 여부 확인 소변 검사, 혈액검사, 자궁경부암 검사, 질식 초음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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