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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팬들의 관심과 사랑 소중해…자랑스러운 가수되고파” (인터뷰)
입력 2015-11-04 09:54 
[MBN스타 여수정 기자] 가수 주(JOO)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주는 2일 디지털 싱글 ‘울고 분다를 공개했고 동시에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이로써 순조로운 컴백을 알린 것.

이에 주는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건넸다. 그는 난 공백기가 길었던 가수이다. 그만큼 팬들과 소통하고 싶고, 친하게 지내고 싶다. 팬들과의 소통에 갈증이 있었고, 사랑에 목말라있기도 했다”며 지금 내게 보여주는 이 관심과 사랑이 정말 고마워 일일이 다 읽어봤다. 하나 하나 다 소중해 안 읽을 수가 없더라”라고 팬사랑을 알렸다.

이어 이렇게 사랑을 받아본 게 처음이라 정말 감사하고 많은 힘을 얻고 있다. 팬들이 똘똘 뭉치는 모습도 정말 좋다. 동생 일훈이를 통해 보던 사랑을 내가 느끼고 있다”며 날 다시 찾아와줘서 감사하고, 팬들이 자랑스러워하는 가수이고 싶다”고 덧붙였다.

주의 신곡 ‘울고 분다는 2011년 ‘나쁜 남자에 이어 작곡가 이트라이브와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서정적인 가사가 리스너들의 만족시키며 좋은 음원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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