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T&G, 담배냄새 줄인 '더원 에티켓' 출시…손에 남은 냄새도 제거
입력 2015-11-04 09:24 


KT&G가 흡연 때 담배냄새를 줄여주는 기능을 담은 '더원 에티켓'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더원 에티켓'은 특수 궐련지를 사용해 담배가 연소될 때 공기 중에 발생하는 연기를 줄여 냄새를 감소시키는 '레스텍'(LessTec) 기술이 적용된 제품입니다.
또 담뱃갑 상단에 '향기존'을 배치해 이 부분을 문지르면 손에 남은 담배 냄새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기존 '더원 에티팩'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새로운 블랜딩을 통해 담배 본연의 맛과 깔끔함을 더했습니다.

김영훈 KT&G 더원팀장은 "'더원 에티켓'은 차별화된 기술을 적용해 냄새로 인한 불쾌감을 줄인 제품"이라며 "흡연 후에도 깔끔함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신제품 '더원 에티켓'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0mg, 0.1mg이며 가격은 갑당 4,500원입니다.

[ 박호근 기자 / rootpark@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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