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층 집만 골라 15차례 절도 40대 구속
입력 2015-11-04 08:20 
창문이 열려 있는 빌라나 주택 1층 집만 골라 턴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9월부터 한 달간 서울 개포동, 반포동 일대를 돌며 모두 15차례에 걸쳐 1천8백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로 43살 마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마 씨는 지난 8월 출소한 뒤 당구장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다 생활비가 부족해지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우종환 / ugiz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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