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GOP 수류탄 사망 일병 선임병 3명 '가혹행위' 구속
입력 2015-11-04 06:50  | 수정 2015-11-04 08:08
지난달 파주의 육군부대 GOP에서 수류탄 폭발로 숨진 박 모 일병이 지난 석 달 간 선임병들로부터 가혹행위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 검찰은 박 일병의 선임병 3명을 폭행과 가혹행위 등의 혐의로 구속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일병은 지난달 29일 오전 5시쯤 경계근무 중 가지고 있던 수류탄이 터져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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