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각종 비리로 방위산업 시장이 침체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우리 기업들은 재도약의 기회를 동남아 지역에서 찾고 있습니다.
특화 제품을 앞세워 지금 태국에서 치열한 홍보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김태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8월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 피해 현장을 고스란히 보여줬던 열상감시장비.
태국에서 개막한 2015 방산전시회에서 이 열상감시장비에 많은 시선이 쏠렸습니다.
여러 국가와 인접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지역 특성상 국경 감시가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김 민 / 열상감시장비 제조 업체 부장
- "(태국은) 직접적인 전쟁의 위협보다는 대내외적으로 사실 치안에 관련된 저희가 소위 말하는 보안분야에 수요가 가장 많은 국가입니다."
우리 기업들은 이 외에도 소총과 탄약, 헬리콥터 시뮬레이터 등 특화 제품들을 앞세워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종득 /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해외사업팀장
- "사전에 시장조사를 거쳐서 태국시장에 진출했을 때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생산하는 업체들로 구성이 돼서…."
최근 국산 고등훈련기 T-50 구매를 계기로 태국 정부도 국내 방산 제품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퐁사톤 부워쌉 / 태국 공군 대장
- "방산제품을 구매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한국과의 기술협력으로 함께 제품을 생산하고 싶습니다."
▶ 스탠딩 : 김태일 / 기자 (태국 방콕)
- "방산수출시장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동남아시아. 그중에서도 태국이 우리 방산수출 재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을지 주목 됩니다. 태국 방콕에서 MBN뉴스 김태일입니다."
각종 비리로 방위산업 시장이 침체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우리 기업들은 재도약의 기회를 동남아 지역에서 찾고 있습니다.
특화 제품을 앞세워 지금 태국에서 치열한 홍보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김태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8월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 피해 현장을 고스란히 보여줬던 열상감시장비.
태국에서 개막한 2015 방산전시회에서 이 열상감시장비에 많은 시선이 쏠렸습니다.
여러 국가와 인접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지역 특성상 국경 감시가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김 민 / 열상감시장비 제조 업체 부장
- "(태국은) 직접적인 전쟁의 위협보다는 대내외적으로 사실 치안에 관련된 저희가 소위 말하는 보안분야에 수요가 가장 많은 국가입니다."
우리 기업들은 이 외에도 소총과 탄약, 헬리콥터 시뮬레이터 등 특화 제품들을 앞세워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종득 /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해외사업팀장
- "사전에 시장조사를 거쳐서 태국시장에 진출했을 때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생산하는 업체들로 구성이 돼서…."
최근 국산 고등훈련기 T-50 구매를 계기로 태국 정부도 국내 방산 제품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퐁사톤 부워쌉 / 태국 공군 대장
- "방산제품을 구매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한국과의 기술협력으로 함께 제품을 생산하고 싶습니다."
▶ 스탠딩 : 김태일 / 기자 (태국 방콕)
- "방산수출시장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동남아시아. 그중에서도 태국이 우리 방산수출 재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을지 주목 됩니다. 태국 방콕에서 MBN뉴스 김태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