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비정상회담 사우디아라비아, 가난한 사람 없다?…‘눈길’
입력 2015-11-03 16: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비정상회담 사우디아라비아
‘비정상회담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대표로 출연한 야세르가 밝힌 사우디 정부의 경제적 지원 얘기가 공개돼 화제다.
2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는 일일 사우디아라비아 대표 야세르 칼리파가 출연해 자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비정상회담의 패널 기욤이 사우디아라비아는 석유 덕분에 국가와 국민이 다 부자냐”고 질문을 던졌고 이에 야세르는 보통 가난한 사람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돈이 필요할 때 나라에 대출을 신청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집을 살 때 10억 원을 줄 수 있다. 차는 5000만 원, 결혼할 때는 2억 원까지 가능하다”며 빌려주는 거긴 하지만 솔직히 사람들이 다시 안 갚아도 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프로파일러 표창원과 사우디아라비아 일일 비정상대표 야세르 칼리파가 출연해 ‘흉악한 세상이라 딸 키우기 불안한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시청자 안건을 상정해 이에 대한 대화를 했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비정상회담 사우디아라비아, 이민 안되나”, 비정상회담 사우디아라비아, 저기는 거지 없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