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남자프로골프 상금왕 강경남이 KPGA '에덴밸리 스키리조트오픈'에서 우승했습니다.
강경남은 마지막날 경기가 기상악화로 취소됨에 따라 3라운드 공동 1위끼리 치른 연장전에서 김창윤을 누르고 시즌 두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연장 세번째 홀에서 김창윤이 강한 바람으로 공을 헤저드에 빠뜨린 사이 강경남이 파세이브에 성공해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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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남은 마지막날 경기가 기상악화로 취소됨에 따라 3라운드 공동 1위끼리 치른 연장전에서 김창윤을 누르고 시즌 두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연장 세번째 홀에서 김창윤이 강한 바람으로 공을 헤저드에 빠뜨린 사이 강경남이 파세이브에 성공해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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