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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돔구장 4日 개장…내일 무슨 행사 있나 `눈길`
입력 2015-11-03 15: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한국 최초의 돔구장인 고척돔구장이 4일 개장한다.
오후 4시부터 박찬호를 비롯한 50여 명의 전·현직 스포츠스타가 참여하는 팬 사인회와 핸드프린팅 이벤트가 열리며 아이돌그룹과 구로구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진다.
이어 오후 6시30분부터 '2015 서울 슈퍼시리즈: 한국-쿠바 국가대표팀 평가전'이 펼쳐진다.
사업비 2천706억원이 투입된 고척돔구장은 내년부터 프로야구 히어로즈의 홈구장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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