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매년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김양수 한나라당의원에게 제출한 '연도별 음주운전 인명피해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음주운전으로 인한 피해자 수는 2004년 2만5천150명에서 지난해에는 2만9천990명으로 3만명에 육박했습니다.
사망자 수도 2004년 875명에서 2005년 910명, 2006년 920명으로 꾸준히 늘었습니다.
반면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해마다 줄어 2004년에는 50만건이 넘었지만 2005년과 2006년에는 38만건과 35만여건으로 줄었으며 올 6월말 현재 19만8천여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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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김양수 한나라당의원에게 제출한 '연도별 음주운전 인명피해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음주운전으로 인한 피해자 수는 2004년 2만5천150명에서 지난해에는 2만9천990명으로 3만명에 육박했습니다.
사망자 수도 2004년 875명에서 2005년 910명, 2006년 920명으로 꾸준히 늘었습니다.
반면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해마다 줄어 2004년에는 50만건이 넘었지만 2005년과 2006년에는 38만건과 35만여건으로 줄었으며 올 6월말 현재 19만8천여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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