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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젊었을 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 이혼사실 고백보니? '안타까워'
입력 2015-11-03 14:42 
김동규/사진=SBS
김동규 "젊었을 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 이혼사실 고백보니? '안타까워'

김동규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이혼 사실 고백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과거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 김국진, 강수지, 양금석, 김동규, 김완선, 김일우, 박세준, 박형준, 윤예희의 지리산 둘레길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와인파티를 끝낸 후 멤버들이 모여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가장 힘들었던 때에 대한 주제가 나온 가운데 김동규는 "사실은 이혼했을 때가 가장 힘들었다"고 털어놨습니다.


김동규는 "어렸을 때 꿈꿨던 나의 인생, 뭐든 바라는 대로 이루어질 것만 같았던 바람과 달리 좋지 않은 시련이 닥쳤을 때 충격이 컸다"며 이혼했을 때 힘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러나 나는 힘들건 안 힘들건 젊었을 때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다"고 전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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