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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주 안재욱 "김민종은 이 행복 몰라…아직도 어린 친구들 좋아해" 폭탄 발언
입력 2015-11-03 14:19  | 수정 2015-11-04 10:02
최현주 안재욱/사진=KBS
최현주 안재욱 "김민종은 이 행복 몰라…아직도 어린 친구들 좋아해" 폭탄 발언

방송인 안재욱과 그의 아내 최현주가 화제인 가운데 두 부부의 2세 태명 관련 에피소드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안재욱은 지난 7월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 인터뷰에서 아내 최현주의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당시 안재욱은 "태명이 한방이다. 한방에 성공했다"며 "부단한 노력이 필요했음에도 불구하고 한방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안재욱은 2세 합성 사진을 본 후 "세상에"라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안재욱은 "이 행복이 무엇이란 걸 알면 결혼을 서두를텐데 아무리 말해도 모른다. 특히 김민종은 아무리 얘기해도 모른다"며 "아직도 어린 친구들을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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