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사우디아라비아
‘비정상회담 사우디아라비아 대표 야세르가 애완동물로 치타를 키운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방송한 ‘비정상회담의 ‘뭔? 나라 이웃 나라코너에는 일일비정상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온 야세르 칼리파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야세르는 우리는 애완동물로 사자나 치타를 키운다. 주로 치타를 많이 키운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위험하지 않냐”는 MC들의 질문에 야세르는 위험하지 않다. 대신 먹이를 줄 때 피를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 안 그러면 피 맛을 보고 위험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야세르는 한국에서 치타를 키우고 싶었는데 한국에서는 팔지 않아서 키울 수 없었다”며 그래서 치타랑 비슷하게 생긴 7000만 원짜리 사바나 고양이를 예약했다”며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우디아라비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사우디아라비아, 애완동물로 치타를 키운다니?” 사우디아라비아, 피맛... 무서워” 사우디아라비아, 역시 급이 다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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