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영화 '도리화가'(감독 이종필) 출연 배우 배수지의 투혼이 공개됐다.
‘도리화가 측은 3일 극 중 진채선으로 열연을 펼친 배수지의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그가 홑겹의 한복만 입은 채 무려 10시간 동안 살수차의 비를 맞으며 투혼한 모습이 담겨있다.
배수지는 신재효(류승룡 분)의 제자가 된 후 본격적인 소리 연습을 시작하는 진채선 역을 맡아 한겨울 혹한의 날씨에 산과 들, 강과 폭포를 가리지 않는 험난한 현장에서도 연기에 몰두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앞서 배수지는 "현장이 무척 추웠고, 또 따뜻했다. 한겨울의 날씨에 비를 맞고 찬 바람을 맞으며 배우도, 스태프 분들도 모두 고생이 많았지만, 촬영을 하면서 순간순간 마음이 뭉클해졌었고, 곁에 든든한 선배님들과 감독님이 있으니 마음이 따뜻했다"며 '도리화가' 현장에 대한 소감을 전한 바 있다.
'도리화가'는 1867년 여자는 판소리를 할 수 없던 시대, 운명을 거슬러 소리의 꿈을 꾸었던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진채선(배수지 분)과 그녀를 키워낸 스승 신재효(류승룡 분)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5일 개봉 예정.
영화 '도리화가'(감독 이종필) 출연 배우 배수지의 투혼이 공개됐다.
‘도리화가 측은 3일 극 중 진채선으로 열연을 펼친 배수지의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그가 홑겹의 한복만 입은 채 무려 10시간 동안 살수차의 비를 맞으며 투혼한 모습이 담겨있다.
배수지는 신재효(류승룡 분)의 제자가 된 후 본격적인 소리 연습을 시작하는 진채선 역을 맡아 한겨울 혹한의 날씨에 산과 들, 강과 폭포를 가리지 않는 험난한 현장에서도 연기에 몰두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앞서 배수지는 "현장이 무척 추웠고, 또 따뜻했다. 한겨울의 날씨에 비를 맞고 찬 바람을 맞으며 배우도, 스태프 분들도 모두 고생이 많았지만, 촬영을 하면서 순간순간 마음이 뭉클해졌었고, 곁에 든든한 선배님들과 감독님이 있으니 마음이 따뜻했다"며 '도리화가' 현장에 대한 소감을 전한 바 있다.
'도리화가'는 1867년 여자는 판소리를 할 수 없던 시대, 운명을 거슬러 소리의 꿈을 꾸었던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진채선(배수지 분)과 그녀를 키워낸 스승 신재효(류승룡 분)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5일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