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특별법 시행 3년만에 부산지역 성매매 집결지의 여성 종업원 수가 70% 넘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산경찰청은 3개 성매매 집결지의 경우 업소 수는 3년만에 36.1%가 줄었고 여성 종업원 수도 71.3%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지역 최대 성매매 집결지인 서구 충무동 속칭 '완월동'의 경우 2004년 9월과 비교해 업소 수는 19개소, 25.7% 줄었고 여성 종업원 수도 328명, 71.6% 줄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속칭 '300번지'의 경우 현재 재개발이 진행중으로 건설업체에서 성매매 업소 매입을 100% 완료한 상태로 빠르면 올해안으로 전체 업소가 철거될 예정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산경찰청은 3개 성매매 집결지의 경우 업소 수는 3년만에 36.1%가 줄었고 여성 종업원 수도 71.3%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지역 최대 성매매 집결지인 서구 충무동 속칭 '완월동'의 경우 2004년 9월과 비교해 업소 수는 19개소, 25.7% 줄었고 여성 종업원 수도 328명, 71.6% 줄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속칭 '300번지'의 경우 현재 재개발이 진행중으로 건설업체에서 성매매 업소 매입을 100% 완료한 상태로 빠르면 올해안으로 전체 업소가 철거될 예정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