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유린과 부패 혐의를 받고 있는 알베르토 후지모리 전 페루 대통령이 칠레 대법원의 페루 송환 결정 하루만에 페루 경찰에 인도돼 항공편으로 페루로 출발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후지모리 전 대통령이 페루의 라디오 방송과 전화인터뷰에서 칠레 대법원의 송환 판결을 비난하기보다는 국민들을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면서 거듭 혐의를 부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후지모리 전 대통령은 부패와 인권침해 등의 혐의로 페루에서 재판을 받게 될 예정으로 기소될 경우 최고 징역 30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포스트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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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는 후지모리 전 대통령이 페루의 라디오 방송과 전화인터뷰에서 칠레 대법원의 송환 판결을 비난하기보다는 국민들을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면서 거듭 혐의를 부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후지모리 전 대통령은 부패와 인권침해 등의 혐의로 페루에서 재판을 받게 될 예정으로 기소될 경우 최고 징역 30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포스트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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