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홍은희, 어린 시절 부모 이혼으로 상처 ‘父에 대학 등록금 거절당해’
입력 2015-11-03 06: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우 홍은희가 가난을 딛고 성공한 스타 2위에 뽑혔다.
2일 방송된 예능 ‘명단공개 2015 86회에서는 ‘가난을 딛고 성공한 흙수저 아닌 진짜 황금수저 스타 TOP8으로 꾸며졌다.
이날 2위는 홍은희가 차지했다. 배우 유준상의 아내로도 유명한 홍은희는 특유의 귀티 나는 분위기와 외모로 사랑 받았다.
하지만 그의 고급스러운 겉모습 이면에는 아픈 가족사가 숨겨져 있었다. 홍은희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상처를 겪었다.

부친이 경제적 지원을 끊자 생활고에 시달렸고 홍은희는 중학교 2학년부터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이끌었다. 이후 홍은희는 대학교 입학 직전 등록금을 부탁하기 위해 아빠에게 다시 연락했지만 냉정하게 거절당하자 크게 상처를 받았다.
결국 홍은희는 배우 이보영과 한가인 등 당대 대표 미녀들이 찍는 CF를 장악하는 것은 물론 배우로도 인정받았다. 특히 그는 유준상을 만나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아픈 과거를 딛고 성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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