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북] 지역 중소기업의 구심점 된 경북창조혁신센터
입력 2015-11-02 17:58  | 수정 2015-11-03 11:32
【 앵커멘트 】
현 정부의 핵심 경제정책은 창조경제인데요.
창조경제를 만들어가는 구심점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연구기반이 약한 지역 중소기업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심우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12월 17일 경북 구미에 문을 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제조업 시설을 개선하는 스마트 팩토리 사업으로 100여 개 중소기업의 생산성을 높였습니다.

또 전통 종가음식 조리서인 '수운잡방'을 발굴해 호텔신라와 손잡고 종가음식 대중화에 나섰습니다.

특히 삼성이 주도하는 스마트팩토리 아카데미를 구미에 유치하고.


전국 유일의 민간 주도형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설립하는 등 성과를 거뒀습니다.

▶ 인터뷰 : 이인선 /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 "경상북도에서는 스마트팩토리 IT 농업, IT 문화가 진행되고 있는데, 이 가운데서 최근에 스마트팩토리 사업은 올해의 목표인 100개를 넘어서 119개가 진행되고 있고…."

출범 1년을 앞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simwy2@mbn.co.kr]
영상취재 : 이도윤 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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