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한일 정상이 위안부 문제를 조기 타결하기 위한 협의를 가속화하기로 했다.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오늘(2일) 오전 청와대에서 취임 후 첫 정상회담을 갖고 1시간 40분 동안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박 대통령은 회담에서 위안부 피해자가 수용할 수 있고 국민이 납득 할만한 수준으로 조속히 이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북핵 대응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다자 차원에서의 협력도 지속해나가기로 했다.
이에 청와대는 양국 정상이 첫 한일 정상회담을 통해 과거사 문제 해결을 도모하고 양국관계 발전 방안을 진지하게 모색했다는 데 그 의미가 있었다는 평가를 전했다.
한편 올해 2015년은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이라는 전환점에 해당한다. 한일관계 최대 현안인 위안부 문제가 조속히 풀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일 정상이 위안부 문제를 조기 타결하기 위한 협의를 가속화하기로 했다.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오늘(2일) 오전 청와대에서 취임 후 첫 정상회담을 갖고 1시간 40분 동안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박 대통령은 회담에서 위안부 피해자가 수용할 수 있고 국민이 납득 할만한 수준으로 조속히 이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북핵 대응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다자 차원에서의 협력도 지속해나가기로 했다.
이에 청와대는 양국 정상이 첫 한일 정상회담을 통해 과거사 문제 해결을 도모하고 양국관계 발전 방안을 진지하게 모색했다는 데 그 의미가 있었다는 평가를 전했다.
한편 올해 2015년은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이라는 전환점에 해당한다. 한일관계 최대 현안인 위안부 문제가 조속히 풀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