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교보생명, 7.5% 보너스 지급 연금보험 출시
입력 2015-11-02 15:28 

교보생명이 만기때까지 보험을 유지할 경우 추가 연금을 지급하고 부모 사망땐 자녀 교육비를 지급하는 연금 상품인 ‘꿈을 이어주는 교보연금보험을 2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만기까지 유지하면 그동안 쌓인 적립금의 최대 7.5%까지 보너스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적립금이 1억원이라면 최대 750만원의 보너스 연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또 연금 개시전 부모가 사망하게 되면 사망 보험금과 함께 자녀가 대학을 마칠 때까지 교육자금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월 보험료 50만원에 가입한 부모가 연금개시 이전에 사망할 경우 사망 일시금으로 500만원, 중학교 때 매년 500만원, 고등학교 때 매년 1000만원, 대학교 때 매년1500만원의 교육자금을 받을 수 있다.
만약 부모가 암, 뇌출혈 등 주요 질병이 발생하면 특약가입을 통해 일시금 500만원(교육자금보장 특약 1000만원 가입 기준)과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때 각각 매년 200만원, 300만원, 4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박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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