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MBN <뉴스8> 김주하 앵커, 단독 진행 맡는다!…첫 단독 여성 앵커 '기대감↑’
입력 2015-11-02 13:03 


종편 메인뉴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정통 종합뉴스 MBN ‘뉴스8이 새 옷을 입는다.

MBN ‘뉴스8의 김주하 앵커가 단독 진행을 확정 지은 것.

MBN에서 간판 메인뉴스에 여성 단독 앵커를 전면 포진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주하 앵커의 이번 단독 앵커 발탁은 남녀 투톱 체제를 유지해 오던 '뉴스8'에 신선하고 과감한 시도로 방송가의 관심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MBN측은 "언론인으로서 탄탄한 지지를 받고 있는 김 앵커의 합류로 기존 시청층이 두터웠던 3059세대 뿐 아니라, 10대, 20대 젊은층과의 세대 교감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면서 "종편 메인 뉴스 1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김주하 앵커의 '뉴스8' 단독 진행을 결정했다. 구체적인 시기는 현재 검토 중이며, 빠른 시간 내에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20일 첫 방송된 김주하-이동원 앵커 체제의 MBN ‘뉴스8(월∼금 저녁 7시 40분)은 그동안 시청자와 함께하는 클로징, 김주하의 진실 등을 통해 시청자와의 소통에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더불어 ‘뉴스8은 종편 4사 메인뉴스 중 시청률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 이번 김 앵커의 단독 진행이 ‘뉴스8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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