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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황정음-박서준, 리허설조차 달달 끝판왕
입력 2015-11-02 10: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박서준 커플의 케미는 비하인드에서도 빛을 발했다.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 제작 본팩토리) 제작진은 2일 촬영 준비 중에도 깨가 쏟아지는 황정음-박서준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13회 방송에서는 혜진(황정음 분)과 성준(박서준 분)이 본격적으로 로맨스를 시작하며 절정의 행복을 만끽했지만, 모스트 코리아 폐간 위기라는 먹구름이 드리우며 두 사람의 앞날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최조고에 올랐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방송을 통해 선보였던 염장로맨스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묻어나 보는 것 만으로도 광대가 솟구치게 만든다. 이 가운데 황정음과 박서준은 리허설임에도 불구하고 본 촬영과 다름없이 자석처럼 찰싹 달라붙어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서로를 품에 안은 채 ‘이보다 더 편할 수 없다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황정음과 박서준의 모습이 실제 연인 뺨치는 케미스트리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황정음과 박서준은 서로 바라만 봐도 웃음이 나는 듯 화기애애한 모습과 지난 13회 엔딩 신에서 시청자들의 가슴을 부여잡게 만들었던 '성공기원 키스신'의 비하인드 속 황정음과 박서준의 얼굴에서는 시종일관 웃음꽃이 떠나질 않아 본방 만큼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렇듯 황정음과 박서준은 카메라 안팎을 막론하고 극강의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의 달달한 애정씬을 요청하는 시청자들의 목소리 역시 높다. 그러나 극중 두 사람의 달달한 애정행각을 계속해서 지켜보기 위해서는 모스트 코리아의 폐간을 막아야만 하는 상황이다.
두 사람이 시련을 딛고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향후 전개가 주목된다.
'그녀는 에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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