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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금수저 논란'에 조수훈 "찌그러져 살아야 하나?" 일침
입력 2015-11-02 08:55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사진=조혜정 오빠 인스타그램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금수저 논란'에 조수훈 "찌그러져 살아야 하나?" 일침



아빠를부탁해 조혜정이 '금수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오빠가 쓴 글이 눈길을 끕니다.

최근 조혜정의 오빠인 조수훈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금수저인 것은 저희도 알아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조 씨는 이어 "금수저라고 조용히 찌그러져서 살아야 하나요?"라며 "이럴 시간에 그쪽 인생의 가치를 키우는 게 나을 거예요"라고 조혜정의 '금수저' 논란에 일침을 가했습니다.

앞서 조혜정은 MBC 에브리원 드라마 '상상고양이'에 캐스팅됐으나 경력에 비해 과도한 작품을 맡았다며 아빠 조재현의 입김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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