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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조혜정 모녀, 하차 소감 밝힌 것 보니 ‘뭉클’
입력 2015-11-01 22:55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조혜정 모녀, 하차 소감 밝힌 것 보니 ‘뭉클’
[김승진 기자] 배우 조재현 부녀가 '아빠를 부탁해' 하차 소감을 밝혀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1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이하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재현 부녀의 마지막 방송이 그려졌다.

이날 조혜정은 노트북을 통해 첫 방송을 지켜보고 있었고 조재현이 이내 나타나 함께 지난 방송을 함께 봤다.

조재현은 제작진과 진행된 인터뷰에서 "일요일엔 가급적이면 어디 안나갔다. 혜정이한테 좋은 아빠의 기억으로 남아있지 못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혜정은 "아빠가 원래도 저를 사랑했지만 이젠 표현하는 방법을 아신 듯 하다"면서 "'우리 이제 편해졌구나'라는 걸 느낀다"라고 소감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조혜정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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