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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성면, 11년 만의 무대 “아무도 내 노래 들어주지 않아”
입력 2015-11-01 20: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K2의 김성면이 11년 만에 무대에 올랐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3연속 가왕의 자리를 차지한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 도전하는 8인의 복면 가수들이 등장했다.
이날 첫 라운드 탈락자로 선정된 월미도 바이킹은 K2의 김성면이었다.
김성면은 11년 만에 복귀 선언을 했다. ‘복면가왕이 복귀 신호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소속사를 나오는 과정에서 파산 등 힘든 시간을 보냈다. 생계유지를 위해 라이브 카페에 갔는데 굉장히 서럽더라. 아무도 내 노래를 들어주지 않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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