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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99초 미션 실패에 단체 멘붕…역대급 허무함
입력 2015-11-01 19:34 
사진=1박2일 캡쳐
[MBN스타 박주연 기자] 멤버들의 단체 취침이 확정됐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강원도 곳곳의 영화 촬영지를 찾아 떠나는 ‘가을 OST 로드 특집 2탄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 게임으로 99초 액션무비에 도전했다.

이날 멤버들은 사이다 원샷부터 방석 빼기, 쌍절곤 돌리기, 지압판 걷기 아이스크림 먹기 과녁에 풍선 맞추기 등 다양한 미션을 소화했다. 중간에 좌절도 있었으나, 시간 내 성공 가능성을 보이며 서로를 독려했다.

그리고 찾아온 마지막 기회. 우여곡절 끝에 마지막 미션 주자였던 김종민까지 시간 내 무사히 도달했으나, 유호진 PD의 배려로 받은 두 번의 기회를 허무하게 날리며 단체 야외취침을 확정지었다. 이에 멤버들은 허탈하게 웃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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