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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삼둥이 명예조종사 등극…늠름하게 성장했다
입력 2015-11-01 18:16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쳐
[MBN스타 박주연 기자] 삼둥이가 명예 조종사로 거듭났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병영체험에 나선 아빠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대미를 장식하는 공군 비행쇼를 관람하는 모습과 함께 병영체험을 종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삼둥이들은 하늘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쇼에 눈을 떼지 못했다. 민국이는 엄지 손가락을 내미는가 하면, 만세는 계속 넋이 나간 얼굴로 하늘을 살피기 바빴다. 모든 쇼가 끝난 후 송일국과 삼둥이들은 직접 조종석에 타 보는 기회도 얻었다.

공군 비행쇼까지 모두 관람한 삼둥이는 퇴소식에서 명예 조종사로 임명됐다. 제법 늠름한 모습으로 거수경례까지 모두 마친 삼둥이들은 뿌듯한 마음으로 아빠 송일국 그리고 1박2일 간 고생한 교관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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