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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동안 맑고 선선 /21일 18시 날씨
입력 2007-09-21 18:12  | 수정 2007-09-21 18:12
추석을 맞아서 오늘 밤부터 고향으로 떠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내일 충청도와 강원도에 한 두차례 비가 지나는 것만 제외하면 연휴내내 맑은 날씨가 계속 되겠습니다. / 추석 때 가족들과 함께 만드는 송편은 반달 모양인데요, 이 반달 모양 속에는 건강과 소망이, 보름달처럼 가득 차길 기원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이번 추석 때는 날씨도 맑아서 풍성한 보름달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달을 보면서 , 또 송편을 만들면서 여러 소원들 빌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구름모습 보시죠. 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이 지나면서 하늘이 흐립니다. 내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기상도) 내일 충청도와 강원도, 제주도에는 한 두차례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최저) 내일 아침 전국이 19도에서 23도로 오늘보다 낮게 출발하겠고,

(내일최고) 한 낮에는 서울 28도, 강릉 23도, 부산 27도로 오늘 보다는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주간날씨) 내일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것만 제외하면 이번 추석 연휴동안은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계속 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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