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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삼둥이, 군대리아에 푹 빠졌다…무아지경 ‘먹방’
입력 2015-11-01 17:36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쳐
[MBN스타 박주연 기자] 삼둥이가 군대 먹방에 빠졌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함께 병영체험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삼둥이는 군대 먹방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고된 훈련을 마친 삼둥이들은 식사를 위해 병영식당을 찾았다. 메뉴는 군대리아였다. 빵과 샐러드 딸기잼과 우유 등 메뉴를 보며 제조의 늪에 빠진 송일국은 곁에서 식사 중인 일반 병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일반 병사들은 각자의 먹는 방식을 다양하게 알려주었다.

일반 병사들은 삼둥이의 입맛을 고려한 군대리아를 제조했다. 게살을 곁들인 것과 우유에 적신 것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군대리아를 제조했다. 삼둥이들은 음식을 챙겨준 일반병사들에게 "고맙다"고 인사해 훈훈함을 안겼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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