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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코리아6 장서희, 무명 시절 언급한 것 보니 “방송국에서 울기도 많이 울었다”
입력 2015-11-01 17:30 
SNL코리아6 장서희, 무명 시절 언급한 것 보니 “방송국에서 울기도 많이 울었다”
[김승진 기자] SNL코리아6 장서희 출연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무명 시절에 대해 언급한 장면이 새삼 눈길을 모은다.

장서희는 과거 KBS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해 자신의 과거 경험담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날 장서희는 11살 때부터 연기를 시작해 20대 후반까지 차근차근 올라가면 주인공이 되는 게 정석이라 생각하고 일했는데 서른이 다 되어도 기회가 안 오더라”고 말했다.

이어 여배우에게 서른은 늦은 나이라고 생각돼 고민이 많았다. 방송국 화장실이 유일한 위안처였다”라며 울기도 많이 울었다”고 무명 시절을 회상했다.

그러다 2002년 월드컵 당시 MBC 드라마 ‘인어 아가씨를 만났다며 장서희는 그 때가 서른한 살이었다. 열심히 했더니 연기대상도 받고 5관왕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SNL코리아6 장서희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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